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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장대낚시​(갯바위/방파제/선상​)
작성자 : 유정스마트낚시
등록날짜 : 2022.09.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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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장대낚시-[갯바위/방파제/선상]

장소 : 바다, 보트(선상)

미끼 : 생미끼, 어분(떡밥)

릴종류(릴위치) : 민장대(릴X)

수심(대상어종서식지) : 바닥, 중간, 위

 

 

 

바다 장대낚시란?

살아있는 미끼와 떡밥을 사용하여 릴을 장착하지 않은 장대낚싯대로​​ 주로 바다 바닥과 중간, 상수심층에서 중에서 서식하는 백조기, 삼치, 방어, 학꽁치, 고등어, 돌돔, 부시리, 볼락, 놀래미, 벵에돔, 참돔, 감성돔, 농어, 우럭 등의 물고기(어종)을 낚는 것을 즐기는 낚시를 말합니다.

 

 

 

​바다 장대낚시가 노리는 물고기는?

바다 장대낚시가 노리는 물고기는 주로 바다 바닥과 중간 위 수심층에서 서식하는​ 백조기, 삼치, 방어, 학꽁치, 고등어, 돌돔, 부시리, 볼락, 놀래미, 벵에돔, 참돔, 감성돔, 농어, 우럭 등의 물고기들입니다.​

 

 

 

바다 장대낚시가 노리는 물고기 특징은?

바다의 주로 바닥 중간 위 수심층에서 서식하며 잡식성(곡류와 살아있는 미끼를 무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미끼에 대한 욕심과 과감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다 장대낚시, 어떤 분께 잘 맞나요?

민물 보다는 ​바다에서 장대낚시를 즐기고 싶은 분

잡아서 먹을 수 있는 (구이, 회) 바다 어종을 공략하고 싶은 분

사람들이 많지않은 낚시터를 찾으시는 분

낚시의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 분

민물 장대낚시에 대한 이해가 높은 분

(최소한 민물장대낚시를 어느정도 즐겨보신 분들이 유리)

​최소 1박 이상의 장기간 밤낚시가 필요하므로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 분

혼자서 조용히 낚시를 즐기고 싶은 분(장소의 특성상 인적이 드믐)

바다 등에서 밤에 혼자 있어도 무서움을 느끼지 않는 분​

 

 

 

바다 장대낚시-[갯바위/방파제/선상]을 이용해 즐기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되는 장비가 있습니다.

 

 

1.낚싯대

바다낚시용 민장대는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강도를 기준으로 구분하면 크게 경질대와 연질대로 나뉩니다. 망상어나 전어 같은 소형 어종을 노릴 때는 연질대를 사용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볼락처럼 입질이 약고 경계심이 높은 어종을 노릴 때도 미끼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능력이 탁월한 연질대가 주로 쓰입니다. 반면, 돌돔, 벵에돔, 감성돔을 비롯한 힘 좋은 물고기는 경질대를 써야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습니다.

 

길이도 민장대를 선택할 때 꼭 살펴야 하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보통 바다낚시에서는 3칸(5.4m)에서 4칸(7.2m) 민장대가 많이 사용됩니다. 짧은 낚싯대는 조작성이 우수한 반면 대상어를 제압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공략 범위가 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긴 낚싯대를 사용하면 좀 더 넓은 지역을 탐색할 수 있지만 채비를 조작하기는 한층 어려워집니다.

 

참고로 ‘칸’은 민장대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로 ‘1칸=1.8m’입니다.

 

민장대낚시가 가장 활성화된 장르 중 하나인 돌돔낚시에 사용되는 민장대는 8, 9, 10, 11, 12m로 길이가 다양합니다. 포인트 여건에 맞춰 사용하려면 적어도 길이가 다른 낚시대 두 대는 있어야 합니다. 이중 가장 널리 사용되고 활용도가 높은 사양은 10~11m짜리다. 돌돔은 최대 70㎝ 넘게 자라는 어종으로 폭발적인 힘과 스피드를 자랑합니다. 이 같은 돌돔을 제압하기 위해서는 허리힘이 강한 전용 낚싯대를 사용해야 합니다.

 

2.원줄과 목줄

민장대채비에선 2~3호 원줄을 많이 씁니다. 가까운 방파제나 갯바위에서 학공치나 망상어 혹은 25㎝ 내외 벵에돔과 중치급 숭어를 노릴 때는 2~2.5호면 충분합니다. 30㎝급 감성돔이나 40㎝가 넘는 숭어가 설치는 곳에서는 3호는 돼야 안심하고 낚시할 수 있습니다.

 

원줄을 고를 때는 대상어 종류와 크기 뿐 아니라 낚싯대 강도도 고려해야 합니다. 낚싯대 강도에 비해 너무 굵은 원줄을 사용하면, 밑걸림이 생기거나 물고기가 걸려들 경우 낚싯대가 부러질 위험이 크다. 목줄은 원줄보다 한두 호수 정도 가늘게 사용해야 합니다. 목줄이 너무 굵으면 밑걸림이 생기거나 힘겨루기 시 원줄이 끊어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원줄과 마찬가지로 목줄 역시 대상어 종류와 크기를 고려해 호수를 정해야 합니다. 학공치나 전어처럼 덩치가 작고 저항하는 힘이 약하며 입질이 약은 어종을 노릴 때는 0.8~1호 정도로 가는 목줄을 사용하는 게 유리합니다. 동해안이나 남해동부권에서 벵에돔을 노릴 때는 1.2~1.5호 목줄이 적당합니다. 감성돔이나 씨알 좋은 숭어가 설칠 때는 1.5~1.7호는 돼야 합니다. 적당한 목줄 길이는 공략 대상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1.5~2m 정도면 효율적으로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돌돔 민장대낚시에선 보통 나일론사 8~10호를 원줄로 씁니다.

 

3.어신찌

민장대찌낚시에 사용되는 찌는 크게 두 가지 역할을 합니다. 하나는 어신을 파악하는 기능이고 다른 하나는 미끼를 원하는 지점으로 보내는 기능입니다. 민장대 찌낚시채비에서 찌는 어신을 파악하는 기능이 한층 강조됩니다. 낚싯대와 낚싯줄 길이를 더한 거리 이내만 공략할 수 있기 때문에 미끼를 원하는 지점으로 보내는 기능은 중요성이 떨어집니다. 민장대찌낚시채비를 만들 때 가장 널리 쓰이는 어신찌 종류는 B~5B 고추찌와 소형 막대찌다. 부피가 작고 부력이 적어 약은 입질에도 예민하게 반응합니다는 게 돋보이는 장점입니다. 벵에돔이나 숭어가 상층에서 입질할 때는 목줄찌도 각광 받습니다.

 

1.1) 구멍찌 : 낚싯줄이 찌 몸통을 통과하도록 구멍이 뚫려 있으며 대체로 둥근 형태이입니다.

바람, 파도, 조류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사용하기 용이하여 주로 갯바위 찌낚시용 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1.2) 막대찌 : 긴 막대 모양을 한 찌입니다. 다른 형태의 찌보다 감도가 좋고 눈에 잘 보이며 약한 입질도 파악

하기 쉬운 장점이 있지만, 바람이 세거나 수면에 파도가 이는 경우에는 사용하기 어려운 것이

단점입니다.

1.3) 고리찌 : 설치와 교환이 간편한 원터치 형태가 특징이며, 찌를 낚싯줄에 고정시키기 위한 고리가

부착되어 있는 것으로, 채비를 자르지 않고 탈착이 간편한 것이 장점입니다.

고리는 단순한 금속고리인 경우도 있고 회전이 되는 도래 형식으로 된 것도 있으며, 낚싯줄에는

고정용 부품을 사용하거나 스냅도래를 이용합니다. 막대찌에 고리가 부착된 형태, 둥근 원추형찌

에 고리가 부착된 형태 등 다양합니다.

1.4) 전자찌 : 야간에도 잘 보이도록 찌 내부에 발광장치(발광다이오드)가 설치된 찌입니다.

건전지(리튬전지)를 넣어 사용합니다. 형태는 막대찌, 구멍찌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발광장치의 무게나 부피로 인해 예민함이 일반 찌보다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 단점을 보완하기위해 최근에는 일반 찌에 케미컬라이트나 삽입형 LED라이트를 꽂아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1.5) 염주찌 : 염주 형태의 둥근찌가 작은 크기부터 차례로 4~5개 연결되어 있는 찌입니다.

입질이 오면 떠 있는 찌의 개수가 줄어들거나 늘어난다. 주로 학공치낚시등에 사용되며 망상어

낚시에도 활용됩니다.

 

2) 수중찌

수중찌는 모양과 재질이 다양하고, 원거리 포인트를 공략할 때 가벼운 채비를 원투하는 데도 도움을 주며

던질찌의 역할도 겸합니다.

 

비중이 낮아 물에 뜨는 성질을 보유하고 있는 어신찌에 비해 비중이 높아 물속으로 가라앉는 찌이며,

입질을 파악하기 위한 찌가 아니고, 어신찌의 잔존부력을 감안 하여 상쇄시키며, 봉돌처럼 채비가

가라앉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어신찌의 각 호수별로 각각 표기 되어있는 잔존부력을 감안하여, 마이너스부력을 보유한 수중찌를

호수별로 선택하여 조합해서 사용하고, 목줄에 조개봉돌을 가감해 부력을 조절해 가며 낚시를 합니다

수중찌의 비중은 물과 비슷하거나, 더 무거운 비중 1.1 ~ 1.2 정도의 마이너스찌를 사용합니다.

 

 

4. 채비용 소품

민장대 채비는 릴찌낚시와 동일합니다.

면사매듭, 반구슬, 구멍찌, O형 쿠션고무, 수중찌, V자형 쿠션고무, 도래, 순으로 원줄에 통과시켜 채비를 완성하게 되는데 “수심(물의 깊이)”을 면사매듭과 바늘과의 거리를 조정하여 사용합니다.

 

 

특히, 수심 측정 시에는 수심측정고무를 필히 사용합니다.

 

5. 밑밥

 

밑밥의 형태는 냉동크릴을 녹여 집어제 없이 크릴만을 잘라 쓰거나, 집어제(파우더)와 적당한 비율로 섞어 씁니다. 밑밥은 일정한 범위에 던져 밑밥 층에 채비를 같이 흘려주면서 입질을 받아 내거나 잡어를 한쪽으로 모으는 용도로 쓰입니다.

 

6. 미끼

바늘에 다는 미끼는 다양한 미끼가 쓰이나, 크릴과 갯지렁이가 대표적으로 사용됩니다.

 

 

 

 

'바다 장대낚시-[갯바위/방파제/선상]'에 추천하는 낚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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